교육과정 개정 - 수학기본과정 관련 끄적(Naver Blog)
수학 2007 개정 교육과정 관련. 11년 1월 18일자 포스팅
→ 이 글은 제 과거를 이야기하기보단 정보전달 목적이 강해서 '정보' 카테고리로 옮깁니다.(170106)
2011~ 교육과정:
-고등수학(가) (교과서->쎈)
1. 수와 연산 -> 1. 집합과 수체계
집합과 명제 집합의 연산법칙
실수와 복소수 명제
실수와 복소수
2. 식과 그 연산 2. 식과 그 연산
다항식 다항식과 나머지정리
유리식과 무리식 인수분해, 약수와 배수
유리식과 무리식
3. 방정식과 부등식 3. 방정식과 부등식
이차방정식 이차방정식
여러가지 방정식 고차방정식과 연립방정식
부등식 부등식
절대부등식
4. 통계 4. 순열과 조합
산포도 순열과 조합
-고등수학(나) (교과서->쎈)
1. 도형의 방정식 -> 1. 도형의 방정식
평면좌표 평면좌표와 직선의 방정식
직선의 방정식 원의 방정식
원의 방정식 도형의 이동
도형의 이동 부등식의 영역
2. 부등식의 영역
부등식의 영역
3. 함수 2. 함수
함수 함수
이차함수의 활용 이차함수의 활용
유리함수와 무리함수 유리함수와 무리함수
4. 삼각함수 4. 삼각함수
삼각함수 삼각함수
삼각형에의 응용 삼각함수의 그래프
삼각형에의 응용
-수1 (쎈)
1. 지수와 로그 -> 1. 행렬과 그래프
지수와 로그 행렬과 그 연산
상용로그 역행렬과 연립일차방정식의 풀이
그래프와 행렬
2.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2. 지수함수
지수함수 지수
로그함수 지수함수
3. 행렬 3. 로그함수
행렬과 그 연산 로그
역행렬과 연립일차방정식 로그함수
4. 수열 4. 수열
등차수열과 등비수열 등차수열과 등비수열
여러 가지 수열 여러 가지 수열
수학적귀납법과 순서도 수학적 귀납법과 순서도
5. 수열의 극한 5. 수열의 극한
무한수열의 극한 무한수열의 극한
무한급수 무한급수
6. 순열과 조합
순열
조합
7. 확률
확률의 뜻
확률의 계산
8. 통계
확률분포
정규분포
통계적 추정
-수2(쎈)
1. 방정식과 부등식 -> 1. 방정식과 부등식
방정식 방정식
부등식 부등식
2. 삼각함수
삼각함수의 덧셈정리와 삼각방정식
2. 함수의 극한과 연속성 3. 함수의 극한과 연속
함수의 극한 함수의 극한
함수의 연속성 함수의 연속
3. 다항함수의 미분법 4.미분법
미분계수와 도함수 미분계수와 도함수
접선의 방정식 여러 가지 함수의 미분법
미분법의 활용 도함수의 활용
4. 다항함수의 적분법
부정적분과 정적분의 뜻
정적분의 성질
정적분의 활용
5. 이차곡선
포물선
타원과 쌍곡선
6. 공간도형과 공간좌표
공간도형
공간좌표
7. 벡터
벡터와 그 연산
벡터의 성분과 내적
직선과 평면의 방정식
※심화과정은 후일에 올리겠습니다...우선 제 나름의 설명을 하자면,
공통수학의 산포도 부분 삭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설명할 말이 없습니다만...
딱히 이전에도 잘 쓰이지 않던 부분이라
수1의 순열과 조합 부분이 고1 마지막부분과 심화과정 마지막부분으로
이건 수능에서도 어려운 문제는 아주 어렵게 느껴졌던 부분, 수많은 유형을 외워두고 풀어야 했던 부분인 '순열과 조합'이 총 2번의 교육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다만 궁금한건, 미적분과 통계기분에서는 '순열'파트가 없이 '조합'파트만 있다는건... 순열의 공식이 조합과 연계되서 나올것인지...아니면 조합을 이용해서 순열을 포함한 모든 유형의 문제를 마스터시킬 것인지가 궁금하군요.
다만 이과는 1학년때 잠시 봤던 순열과 조합을... 나중 '적분과 통계'부분에서 다시 더 깊게 배웁니다. 순열도 안빼먹고 같이요.
수1의 확률과 통계 부분이 적분과 통계의 한 부분으로
적분과 통계 책을 본 사람들은 '순열과 조합' 이후 수1의 확률, 통계부분들이 이 책으로 옮겨져 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미분과 적분의 삼각함수 부분이 수2의 한 부분으로
우왕...골썩겠네요
소단원이 하나라 처음 딱 보면 가볍게 여겨질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전혀 무시할 수 없는 부분. 공식이 많고(삼각함수에서 외워야 할 공식은 연계공식을 별개로 치면 50개가 넘습니다.) 외우는 난이도도 그리 낮지 않습니다.
거기다가 문제에서 자주 숨어나오는 공식들이라 안다고 해도 찾는데에 10초정도를 소요해야 할 겁니다.
삼각함수의 덧셈정리와 삼각방정식 소단원의 내용들을 쭉 훑어보니
전에 두 단원으로 나뉘어져 있던 미분과 적분의 삼각함수 파트 모든 부분을 한 부분에 다 담았더군요.
덧셈정리, 합성, 배각공식, 반각공식, 합차->곱 공식, 곱->합차 공식, 삼각방정식까지.
수2 뒷부분, 적분 제외의 모두가 기하와 벡터로 이동
음...기하와 벡터로 '이차곡선', '공간도형과 공간좌표', '벡터'가 그대로 이동되었습니다.
뭐..심화 과목이지만 특히 요번 기하와 벡터, 적분과 통계는 그야말로 '마의 단원의 집합체'가 되어버리겠군요 ;;..
거기에 이번 기하와 벡터에는 '변환'이라는 새로운 단원이 추가됩니다.
이 부분도 다음에 다뤄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심화과정이 되어버린 만큼, 기존 수능에서 잘 출제되지 않았던 이차곡선의 경우, 비중이 높아질거라 생각합니다.(이심률...나오려나?)
수2 뒷부분, 적분 파트가 적분과 통계로 이동
적분과 통계에 적분을 따로 자리매김시킨 이유는 제가 생각해볼 때,
통계의 뒷부분, '이항정리' 이후에 나오는 '연속확률변수'의 그래프.
이 그래프에서의 확률값을 적분을 이용해 구하도록 하겠다, 라는 심산인 것 같습니다.
기존 수1의 확률&통계 부분은, 적분을 배우기 전의 부분이므로 복잡한 식이 나오지 않았지만...
이제는 다를 듯합니다. 조심하는 게 좋을걸요?
또 심화과정이 되어버린 만큼, 확률&통계의 수능에서의 비중이 커질거라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출처] 교육과정 개정 - 수학기본과정 관련 끄적.|작성자 l조조하사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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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과정의 변화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보관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 아카이브로 옮깁니다.(170106)
이 때만 해도 행렬이 있었군요?? 게다가 제 교육과정(왼쪽)의 저 어마어마한 수1, 수2의 단원 수를 보세요 ㅎㄷㄷ..
삼각함수 관련 공식이 많아서 힘들겠다고 쓴 건 순전히 학생들 입장에서...단순암기식으로 배우지 않았다면 삼각함수 파트도 할만합니다. 이 파트는 단순암기식으로 가르치는 게 일반적인 행태가 되었다는 게 아쉬울 따름이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