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하사의 Gaming Nexus☆

네이버 블로그의 '[시티레이서] 추억의 온라인 프리로드레이스 게임', 11년 4월 7일자 포스팅입니다.

→ 게임 소개의 느낌이 강해 해당 분류 게임 카테고리로 옮깁니다.(170111)

안녕하세요~ 조조하사입니다.

이번에는 옛날의 추억을 되살려보자!!라는 의미에서 포스팅을 시작했습니다.

 

초등학교 때 시작했던 게임인 모양이더라구요..

휴면 계정 해지 신청을 하고 개인정보 변경으로 들어가보니 내 직업이 무려 초등학생 ...;;;;;;

 

시티레이서라는 게임입니다. 온라인 카 레이싱 게임이죠.

지금 아직 휴면 계정이 해지되지 않았기 때문에 제가 플레이한 동영상을 보여드릴 수는 없고, 이번 포스팅에서는 말로만 간단히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옛날에 제가 플레이했을 때의 느낌에다가 현재 시티레이서 홈페이지의 게임 소개에서 알 수 있었던 내용을 중심으로 다루겠습니다.

 

1. 기본 시스템

프리스타일 레이싱입니다. 말그대로 자유 레이싱이고, 옛날에는 서울 맵이 고작이었지만 지금은 중국 맵이 나와있는 것 같습니다.

자동차는 맨 처음에 마티즈급 자동차 정도로 시작해서, 저는 베르나(였던가?)를 사고 난 뒤에 접었습니다만, 고성능의 여러가지 자동차가 있습니다.

정해진 목표지점이 없고, 여러 가지 지역에 가면 그 지역에 따라 여러 잇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Safe zone이라든지, Cafe라든지 등등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외에도 길드, 팩토리, 튠업 등등의 시스템이 있습니다. 팩토리는 처음 보는데...;;;;;; 아닌가?

창고도 생겼더군요? 아이템 보관함...역할을 하는

 

2. 퀘스트 시스템

제가 있을 때는 목표 지점을 시간 내에 통과하는 '코스레코드(Course Record)' 미션'과 '경찰(RoadRunner Hunter)'과 '도둑(RoadRunner)' 세 퀘스트가 있었습니다.

*경찰과 도둑은 의역으로, 이해하기 쉽게 하기 위한 사용했습니다.

코스레코드는 말그대로 목표지점과 경유지점을 주고 제한시간 내에 주파하도록 하는 미션!

로드런너 헌터는 시간을 주고, 로드런너를 잡는 경찰의 역할을 수행하는 퀘스트이고, 로드런너는 경찰에게 잡히지 않고 제한시간 내에 주어진 목적지들을 완주하는 퀘스트입니다.

로드런너 헌터 퀘스트를 받은 사람들은 길거리를 주행하는 로드런너를 쫓아야 합니다. 경찰차에서 울리는 경고음이 몇 초간 지속되도록 하면 로드런너 사냥에 성공. 로드런너 퀘스트를 받은 사람들은 반대로 경고음이 들리지 않도록 경찰을 어떻게든 따돌려야겠지요? 제가 옛날에 즐겨했던 퀘스트였습니다.

로드런너와 로드런너 헌터는 퀘스트 수행 도중에도 그 인원 수가 계속 바뀌므로, 로드런너 헌터가 저를 막 쫓아오다가 갑자기 어느 순간 다른 로드런너를 쫓아 사라지는 기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위에서 말한 Safe Zone은, 로드런너가 들어가는 경우에 로드런너 헌터는 그 로드런너를 사냥하지 못합니다. 다만 너무 오래 있으면...

덕분에 Safe Zone에서는 자주 유저들이 우글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길막러들때문에 로드런너 몇명이 잡히기도 했었는데...ㅋㅋㅋㅋㅋㅋ

 

초보자 퀘스트도 있습니다. 튜토리얼 퀘스트.

 

최근에는 플래그헌터 퀘스트가 생겼더군요.

플래그헌터 퀘스트는 4인 이상의 파티가 모여서 수행하는 퀘스트인데, 지도에 생성되는 깃발을 획득하는 퀘스트입니다. 깃발을 획득하면 다음 깃발이 생기는 식으로, 퀘스트 종료 시에 깃발을 얼마나 많이 모았느냐가 보상의 기준이 됩니다.

 

3. 배틀 시스템

메인 필드에서의 배틀 시스템과 트랙을 따로 정하는 배틀 시스템이 있습니다.

친선배틀의 경우는 두 명이 경기를 하면서 뒤쳐진 유저의 에너지바는 점점 깎히게 되는데, 이런 식으로 상대의 에너지바를 모두 깎으면 승리합니다.

목적지배틀의 경우는 두 명이 랜덤으로 정해지는 목적지까지 주행하여 먼저 도달하는 사람이 승리하는 배틀입니다.

서킷배틀의 경우는 최대 16명이 방을 만들고 트랙을 따로 정해서 완주하는 배틀입니다. 잘 알려진 카트라이더식 배틀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다운힐배틀의 경우는 최대 4명이 방을 만들고 트랙을 따로 정해서 참가비를 내고, 개인전으로 완주하는 배틀입니다. 승리하면 일정 비율로 상금을 가져갑니다.

 

4. 메인필드

서울의 강북(A)구역, 강남(B)구역, 부산의 C구역, 상해의 D구역이 있습니다.

세이프 존, 커뮤니티 카페, 주유소 등등이 있는데 나머지는 잘 기억이 안나네요 ...이건 며칠 뒤 플레이 이후에 리뷰 포스팅을 쓰면서 설명하겠습니다.

 

대략적인 설명은 여기까지.

같이 플레이하실 분들은 댓글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ㅎㅎ.

게임은 함께 즐기는 겁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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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TRacer 게임 소개 포스팅.(170111)

이 게임 몇 번을 끊었다 다시 했다 했었는지 기억도 안 나네요 ㅋㅋㅋ 6번 정도 다시 했다 접었다 한거 같은데...